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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정/생활 정보

화상 벌레와 닿았을 때 증상 그리고 대처법까지 알아보자!

2020. 9. 13.

얼마 전

뉴스 기사에서

화상 벌레가 출몰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상 벌레가 무엇인지

닿았을 때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화상 벌레란?

화상 벌레의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 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색상이

검정 주황 교대로 나타나고 있어요.

 

나무위키에 따르면

성충의 크기는 6~8mm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날개는 있지만

매우 짧아서

날 수 없다고 합니다.

 

화상 벌레는

불빛을 향해 몰려드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밤에는

불빛을 보고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고 하네요.


피부에 닿았을 때 증상

화상 벌레 체액에는 페더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는데요.

따라서 화상 벌레에 닿거나 물릴 경우

불에 덴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물집, 수포가 생기는

페더러스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청딱지개미반날개(화상벌레)에

닿았을 경우

피부에 나타난 증상입니다.

 

<출처 :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페더러스 피부염 1예, 대한피부과학회지, 1999>


대처법

화상 벌레에 닿거나 물릴 경우

바로 흐르는 물에

해당 부위를 씻어줍니다.

 

그리고

거즈 등으로 응급처치를 하고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연세대학교 의학대학 열대의학연구소의

이인용 박사는

"전문의가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기 전에

연고를 바르지 말고

오히려 더 큰 문제 생길 수 있으니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긁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부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건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나무위키

"화상벌레 20년전 접촉". . . 의대 박사가 밝힌 증상과 대처법

 

"화상벌레 20년전 접촉"…의대 박사가 밝힌 증상과 대처법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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